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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7.10 - 여름선물(부채) 전달
  • 관리자
  • 2019-07-11
  • 조회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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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일 월요일 병원에서 프로그램에 참석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작은 회의를 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까??"

    이에 어르신들께서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부채를 선물하는게 어때요"라고 하시고, 대부분의 어르신들도 좋은 생각이라고 답변을 주셔서 이번 여름 선물을 부채로 준비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부채를 만드는데 있어, 병원에서의 프로그램도 홍보하고, 어르신들도 새로운 것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냅킨아트를 이용하여 부채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사회복지사가 직접 냅킨을 오려서 예쁜 모양의 냅킨들을 준비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부채에 풀칠을 해서 부채에 장식을 하는 등

    하나의 프로그램으로서 부채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부채만들기 프로그램은 참여자만 드리는 것이 아닌 부채질을 하실 수 있는 모든 분께 선물로 드리기 때문에 100개 이상의 부채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일주일정도의 시간동안 어르신들과 함께 부채를 만들며 다른 어르신들께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도 하고,

    부채를 만드시는 어르신들도 직접 만들 부채를 다른 사람에게 선물로 준다고 하여 매우 꼼꼼하고 신중하게 만들었습니다.


    7월 10일 수요일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 부채들을 병원 직원분들이 아침조회 후 각 전담병실에 찾아가 어르신들께 아침인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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