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5일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는 평온한 펄러비즈 만들기 프로그램 시간입니다.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외래간호사님의 자녀분들이 봉사활동을 왔습니다.

활기가 넘치는 초등학생 자원봉사자라 그런지 어르신들도 손자, 손녀를 보는 듯 매우 좋아하셨습니다.

어르신과 봉사자를 1명씩 짝지어서 펄러비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병원에 방문한 자녀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는 어르신도 계셨습니다.

성인, 대학생, 초등학생 모두 어르신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프로그램을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평화롭고 가족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것 같아 보기가 좋았습니다.

평소와 똑같은 프로그램을 하는 시간이였지만, 유난히 더 따뜻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