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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교구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25일 '복지마을 사랑채' 문 열어
  • 관리자
  •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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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구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총원장 이윤제 신부, 이하 복지마을)은 4월 25일 오전 11시 충남 서천군 종천면 충서로 302번길 88-8 현지에서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통합지원센터 ‘복지마을 사랑채’(이하 사랑채) 축복식 및 현판식을 거행한다.

    부지면적 2368㎡ 연면적 347㎡ 지상 2층 규모인 사랑채는 복지마을을 방문하는 자원봉사자 실습생들의 교육과 복지 체험을 위한 숙소, 요양 병원과 시설을 찾는 가족들의 게스트 룸으로 사용된다. 아울러 복지마을 내 노인요양병원 의료인 숙소로 이용된다. 사랑채는 단체실과 휴게실, 조리 시설을 겸비한 개별 숙소 등을 갖췄다.

    이로써 복지마을은 일회성이 아닌 머무르며 체험할 수 있는 자원봉사 및 복지 현장 방문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실습, 교육을 포함한 자원봉사의 장을 열게 됐다. 또 의사들이 상시 거주하게 됨으로써 복지마을 이용자들의 긴급한 의료 상황에 대비하는 체제를 구축했다.

    사랑채는 노인요양병원 환자 및 요양 시설 입소자들의 임종 시 가족들이 묵을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복지마을 총원장 이윤제 신부는 “복지마을 사랑채가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봉사의 기쁨을 얻고 카리타스 정신을 확산시키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8년 충남 서천군 위탁을 받아 개관한 복지마을은 노인복지관을 비롯해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병원,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5개 시설로 구성돼 전국적인 노인·장애인 복지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출처 : 가톨릭신문(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0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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