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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개관 10주년 맞아
  • 관리자
  •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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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주년

    대전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개관 10주년 맞아


    바자 열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 돕기에 쓰기로



    노인ㆍ장애인 복지의 전국 모범 모델로 손꼽히는 대전교구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총원장 이윤제 신부)이 7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서천군 노인복지관에서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그간의 여정에 함께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렸다. 기념식에는 교구장 유흥식 주교와 노박래 서천군수 등 교회 안팎 인사들과 마을 식구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을 위해 헌신해온 이들에 대한 시상과 마을 내 5개 개관에서 준비한 부스 체험, 바자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료와 치매 상담, 장애ㆍ화훼 체험, 즉석 사진 촬영 등 기관별로 특성화된 부스 체험은 10주년 의미를 살렸으며, 바자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기로 했다.

    총원장 이윤제 신부는 “오늘의 주인공은 직원뿐 아니라 마음으로, 물질로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어르신과 장애인, 많은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과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의 성장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천어메니티마을은 2008년 충남 서천군의 위탁을 받아 노인복지관을 비롯해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병원,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5개 시설을 한데 모아 ‘종합복지타운’을 형성하고, 카리타스 정신에 맞갖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ㆍ장애인복지의 전국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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