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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바른생산자협동조합과 '병실전담제' 결연(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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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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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생산자협동조합

    서천노인요양병원, 바른생산자협동조합과 '병실전담제' 결연

    21일, 요양병원 203호 어르신-바른생산자협동조합 21명 직원 자매결연


    2015년 01월 22일 (목) 09:40:11 박성례 pdnews3@news-story.co.kr

     

    ▲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203호 어르신들과 바른생산자협동조합 21명의 직원들이 지난 21일 자매결연을 맺었다.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지난 21일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이 바른생산자협동조합과 병실전담제 자매결을 맺었다.

    그동안 병원 직원들로만 운영됐던 '병실전담제'가 이번 외부 기관과의 자매결연으로 확대 운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른생산자협동조합 21명의 직원들은 요양병원 203호실 어르신들과 자매결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의사항 및 병실 개선사항 등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 창구가 된다.

    총원장인 맹상학 신부는 “전 직원이 장거리의 보호자를 대신하여 말벗도 되어주고, 간단한 심부름도 해드리며 어르신과 정을 나누고 있다. 병원 직원 뿐만 아니라 가슴으로 낳은 많은 아들딸들이 생기면 병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 자주 찾아와서 어르신들과 대화하며 힘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은 총 27개 병실이 있으며, '자매결연 병실전담제'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가 있다면 041-950-10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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