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초에는 순서대로 아래로 읽어 내려가는 내용처럼 산답니다~~ㅎ
남: 아! 좋아 좋아ㅠ.ㅠ기다리가 목 파지는 줄 알았어.
여: 당신, 내가 당신을 떠난다면 어떡할 거야?
남: 그런 거 꿈도 꾸지 마!
여: 나 사랑해?
남: 당연하지! 죽을 때까지!!
여: 당신, 바람 필거야?
남: 뭐? 도대체 그딴 건 왜 묻는 거야?
여: 나 매일 매일 키스해 줄 거야?
남: 기회 될 때마다!
여: 당신 나 때릴 거야?
남: 미쳤어? 사람 보는 눈이 그렇게 없어?
여: 나 당신 믿어도 돼?
남: 응.
여: 여보!
권태기가 오면 위로 순서대로 읽어 가는 내용처럼 변한답니다.~~ㅋ
이번 요양병원 경영자 워크숍에서 연세대 교수가 웃으라고 들려준 내용인데 재미있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