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천주교회에서 특별한 날입니다.
바로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기리고,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 성삼일 전례를 진행하는 날이기 때문이지요.
4월 18일 성 목요일 주님 만찬미사는
예수님이 돌아가시기 전 제자들을 향상 사랑을 보여주신 "최후의 만찬"을 기념하고,
제자들의 발을 닦아주며 서로 사랑하라는 가르침에 따라 어르신들의 발을 닦아드리는,
세족례(발 씻김 예식)을 진행하였습니다.
4월 19일 성 금요일 주님 수난 예식은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는 예식으로.
이 날에는 신자어르신들과 함께 십자가의 길 등 여러 예식을 진행하였습니다.
4월 20일 성 토요일 부활 성야미사(파스카 성야)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로,
어르신들과 함께 부활초를 점화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향하듯 진정한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