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마당 > 갤러리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노희철님 가족에게 ‘효(孝) 가족상’ 전달
효(孝) 실천을 몸소 보여주는 가슴 따뜻한 효자효녀들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은 이달 20일, 효(孝) 실천을 몸소 보여준 노희철씨 가족에게 ‘효(孝) 가족상’ 표창과 선물을 전달했다.
노희철 어르신(103세)은 석 달 전 노환으로 식사를 잘 못해서 기력도 없고, 거동도 힘드셔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8남매 자녀 모두와 지인들이 매일 같이 병원을 방문하여 어머니를 극진히 모시어 병원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모습은 현 시대에 사라져가는 자녀들의 부모 공경 효(孝) 문화의 귀감이 되었기에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총원장 맹상학신부와 병원의 임직원들은 감사의 뜻을 담아 상장을 전달했다.
노희철 어르신의 막내아들인 김창규씨(남. 66세. 전 서천군의회 의장)는 “우리 형제들 모두 어머니의 큰 은혜에 보답하기엔 아직 부족하건만 이 큰 상을 받아 기쁠 뿐이다. 우리의 자녀, 손주들 대대로 잊지 않을 본보기가 될 가보로 남기겠다”는 수상소감과 “어머니가 전문적인 보살핌을 받으며 생활하셔서 우리 곁에 오래오래 함께 계시기를 바란다”며 효심 깊은 소망을 말씀하셨다.
또한 막내딸 김옥주(여. 59세)씨는 “이 상은 우리의 영광이 아니고 신부님과 수녀님을 비롯하여 간호사들과 간병인들이 받을 상이다. 환자들을 친 가족처럼 보살피고, 보호자들에게 친절하였기 때문에 병원 생활이 가능했다. 특히 내 친구에게 감사하다. 그 친구가 버팀목이 되어주었다”고 밝혔다.
총원장인 맹상학 신부는 “오늘 이 상을 통하여 서천군 안에 부모님을 진심으로 공경하고 살아계시는 동안 보살펴드리는 효(孝)의 문화가 널리널리 확장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이 가족이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시기를 기도 드린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은 귀감이 되는 보호자를 선정하여 효자, 효녀, 효부상을 전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