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마당 > 갤러리2016. 04. 29(금)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평소 나들이나 산책이 어려운 와상 환자분들을 모시고 복지마을 둘레길 산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첫 날인 오늘 드디어 20여분과 오작교를 건너듯 만나 화창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즐거운 산보를 시작하였습니다.
긴 겨울이 지나 얼마만에 나와보는 나들이인지 기억이 아련한 어르신들은 어린아이처럼 설레하며 좋아하셨습니다.
꺾인 꽃은 조금 아팠겠지만 예쁜 꽃을 소녀처럼 소년처럼 귀에 꽂고 수줍은 미소를 띄우는 우리 어르신들을 보며 언덕을 오르며 조금 힘들었던 직원들의 모습도 어느새 어르신의 얼굴처럼 환하게 함박웃음을 피웠습니다.
한 달에 한 번이지만 오작교를 건너듯 설레는 마음으로 다음 달에도 더 짙어진 숲 길을 산보해보아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