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마당 > 갤러리2016. 07. 27. 수요일
매주 수요일 어르신들의 아픈 이를 치료해주기 위해 어김없이 오후 3시면 찾아오시는 오세영원장님!
오늘은 중복더위를 하듯 폭염과 급작스런 폭우가 오락가락하며 후덥지근하고 습한 날씨였습니다.
그러나 원장님의 환한 미소에선 날씨의 변화도 그 어떤 어려움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일주일동안 기다리셨던 우리 어르신들은 선생님의 손길을 차례로 기다리며 순서를 지키십니다.
썩은 이가 부러져 입안에 상채기를 내는 어르신, 흔들거리고 아픈 이를 발치하고자 하시는 어르신,
오늘 뽑기로 했던 이 다음으로 미루자며 무서워하는 어르신, 의사선생님의 이야기보다 당신의 이야기만 한보따리 늘어놓고 가시는 어르신까지...몇 분 안되시지만 몇 배로 에너지를 쏟고 가게되는 요양병원의 의료봉사...
다음 주 휴가로 인해 못온다시며 어찌나 미안해 하시던지...오히려 저희가 민망하고 죄송했습니다.
모두가 신나게 맞이하는 여름휴가인데도 미안한 마음으로 가득하게 해드린건 아닌지...
다음 주 치과봉사가 한 주 쉬는 동안 우리 어르신들 이의 고통도 휴가를 보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