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마당 > 갤러리2016. 09. 06. 화요일
서천본당의 이정숙안젤리카 자매님이 속해 있는 재능나눔 봉사팀이 이 달부터 작은 음악회를 진행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그 첫 번째 공연이 있기로 한 오늘....기대반 설렘반으로 어떤 분들이 오실지 너무도 궁금해하며 우리 어르신들과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 동안 보지못한 어마어마한 음향장비와 악기를 갖고 오시고, 한복도 곱게 입으시고, 섹소폰 공연이라고만 소개를 하셨는데 장구도 갖고 오시고...기대을 뛰어넘는 포스의 자원봉사자분들이 오셨습니다. 오늘 우리 어르신들이 얼마나 좋아하실지 자원봉사자분들의 모습만 뵈어도 엄지척하실 모습이 예상됩니다.
추석을 앞두고 모두가 아는 아리랑을 시작으로 경기민요를 여러곡 불러주셨고, 가요도 불러주시고, 섹소폰공연도 해주시고 중간에 우리 어르신들의 노랫소리도 청해 들었습니다.
중간 공연장에 2층 병동 어르신을 모시고 올라오셨던 수녀님께서도 어르신들과 웃으며 동요 한 곡을 불러주고 가셨습니다. 노래와 공연마다 어르신들의 앵콜에 예상하고 준비했던 한 시간의 공연은 30분 연장공연으로 이어졌습니다. 오늘 저희 공연 이후로도 공연이 2곳이 있다며 서둘러 가시게 해서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기만 했습니다.
오늘의 즐거움으로 우리 어르신들께서 이번 추석 행복하고 즐거우실 것 같다며 매우 행복해 하셨습니다.
앞으로 많은 재능을 갖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주시길 바라는 마음이 더욱 간절해지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부여와 서천의 곳곳에서 와 주신 밀알음악봉사단 여러분 고맙습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다음 달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