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성 라파엘케어센터에서
대전 봉사팀이 와서
호스피스 관련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한달에 한번 방문하는건데도
환자분들의 위치가 바뀐것도 금방 눈치채시고
어두운 표정으로 혹시나 하는.. 안부도 여쭈시며 걱정하셨습니다.
사정상 자리만 바꾼거라 말씀드렸더니,
다행이라며 어머님의 손을 꼭 잡으며
저희 왔어요하고 밝게 인사하시더라구요~
한달에 한번이지만
봉사활동을 오지 않는 평소에도 우리 어르신들을 기억하고
함께 기도해주는 봉사자들의 마음에 따뜻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