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번째 목요일이면
재능기부로 바느질 수업을 진행하시는 김기자 선생님이 방문합니다~
오늘은
저번 달에 이어 두번째 시간으로
실로 꽃잎을 만들고, 줄기를 만든 다음
촘촘하게 박음질하여 솜을 넣고 최종 모양까지 완성해보았습니다.
첫 시간에는
무슨 모양일지 상상이 안되어
"예쁜 것 좀 만들어"라며 투정 부리던 어르신도
오늘의 작품 모습에는
"예쁜거였네"라며 괜찮다고 좋아하셨습니다.
아직 100% 완성은 못했지만
다음달이면 완성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어르신들도 좋아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