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어르신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2015년!!
어릴적 부모님 손잡고 창경원에 간 날
처음 만난 솜사탕의 기억처럼~ 부드럽고 달콤하고
사랑스런 한 해 였습니다..
한 공간에서 같은방향을 바라보고,
수고하시는 병원가족들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인연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러나, 올해가 가기 전~
혹, 생각없이 내뱉었던 가벼운말에
다른사람 피 흘리게 한 일이 없었는지,
저로 인해 마음을 베인 분은 없었는지 돌아봅니다.
혹, 있다면 그분들께 용서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