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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 항아리의 지혜★
  • 최덕열
  • 2016-11-18
  • 조회 250
  • 멋진 항아리의 지혜

     

    어떤 사람이 양 어깨에 지게를 지고 물을 날랐다.

    오른쪽과 왼쪽에 각각 하나씩의 항아리가 있었다.

     

    그런데 왼쪽 항아리는 금이 간 항아리였다.

    물을 가득채워서 출발했지만, 집에 오면 왼쪽 항아리의 물은 반쯤 비어 있었다.

    금이 갔기 때문이다.

     

    반면에 오른쪽 항아리는 가득찬 모습 그대로였다.

    왼쪽 항아리는 주인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주인에게 요청했다.

     

    "주인님, 나 때문에 항상 일을

    두 번씩 하는 것 같아서 죄송해요 금이 간 나같은 항아리는 버리고 새것으로 쓰세요"

     

    그때 주인이 금이 간 항아리에게 말했다.

    "나도 네가 금이 간 항아리라는 것을 알고 있단다.

    네가 금이 간 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바꾸지 않는단다.

    우리가 지나온 길 양쪽을 바라 보아라

     

    물 한방울 흘리지 않는 오른쪽 길에 는 아무 생명도 자라지 못하는 황무지이지만,

    왼쪽에는 아름다운 꽃과 풀이 무성하게 자라지 않니?

     

    너는 금이 갔지만, 너로 인해서 많은 생명이 자라나는 모습이 아름답지 않니?

    나는 그 생명을 보며 즐긴단다."

     

    많은 사람들이 완벽함을 추구한다.

    자신의 금이 간 모습을 수치스럽게 여긴다.

    어떤 때는 자신을 가치없는 존재로 여겨 낙심에 빠질 때도 있다.

     

    그러나, 오히려 세상이 삭막하게 되는 것은 금이 간 인생 때문이 아니라 너무 완벽한 사람들 때문이다.

     

    -당신은 금이 가지 않은

    아내인가?

    남편인가?

    부모인가?

    자식인가?

    오너인가?

     

    좀 금이 가면 어떤가?

    틈이 있으면 어떤가?

    좀 부족하면 어떤가?

    세상을 황무지로 만드는 똑똑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금이 많은 나에게 당신의 이웃으로 친구로 인연을 맺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따듯한 가슴으로 더 많은 사랑과 이해로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이

    바로 당신과 나 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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