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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움받을 용기' 를 읽고~
  • 양은경
  • 2016-03-31
  • 조회 339
  • 몇 주전 나에게 선물같은 일주일에 쉼!!

    갑자기 주어진 시간에 무엇을 해야할 지 몰라하다


    재단하다 만 에코백과 읽다 만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책속에서 공동체의식에 대해 나의 가치관을 뒤흔들만한

    한 줄이 있어 공유합니다.


    철학자: 자네도 나도 세계의 중심이 아니야.

    내 발로 인간관계의 과제에 다가가지 않으면 안되네.

    '이 사람은 내게 무엇을 해줄까?' 가 아니라

    '내가 이사람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지.

    그것이 공동체에 공헌한 길일세.

    소속감이란 태어나면서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획득하는 것일세.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에만 집착하는 삶이야말로

    '나'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자기중심적인 생활양식이라는 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4월! 이제부터는 '동료가 내게 무엇을 해줄까?' 

    생각하지 않고 '동료에게 내가 무엇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하는 

    공동체의식으로 바꾸어 보려합니다..


    안하무인으로 남에게 폐가 되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안위만 생각하며 세계가 나를 위해 돈다고 여기고,

    권력이나 완력을 무기로 전제군주처럼, 셰익스피어에 나오는 리어왕처럼

    살지 않도록 노력해보려 합니다..


    이런 공동체의식으로 함께가는 병원가족 모두가 되었으면 하는바램으로

    책 속에 한줄 남기고 갑니다.


  • 추천2
    • 양은경l  2016-04-10 21:53:21
    • 행정원장님 지금 서 계신 모습이 바로 공동체의 솔선수범
      이신데요^^겸손에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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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덕열l  2016-04-05 14:01:49
    • 좋은 글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양은경 선생님이 하고자 하는 방식대로 공동체의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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