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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어보세요~~~~
  • 임미정
  • 2016-04-11
  • 조회 315
  • 성실한 답변해 드립니다..
    고민을 상담해 드립니다..


    Q : 안녕하세요, 아저씨?저는 샛별 초등학교 5학년 2반 32번 맹짱구라고 합니다. 선생님이 숙제로 북극에 사는 동물 5개를 써오라고 내주셨는데,저는 북극곰하고 펭귄밖에 몰라요. 나머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나요. 어떻게 써서 가야 되나요?

    A : 북극곰 3마리, 펭귄 2마리라고 쓰세요.


    Q : 저는 17세의 소녀입니다. 사춘기를 맞았는지 요즘 들어 여러가지 생각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고민은 자꾸 "나란 무엇인가?"하는 질문에사로잡힌다는 점입니다. 그 생각때문에 공부도 안됩니다.도대체 나는 무엇일까요?

    A : "인칭대명사" 입니다.


    Q 얼마 전에 긴 영작 숙제까지 벌로 받았습니다. 영작 숙제를 그럭저럭 다 했는데 "삶은 계란"을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A : Life is egg 입니다.


    Q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4수에 실패한 인생 낙오자입니다. 잘하려고 해도 뭔가가 제 앞을 막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를 해도 자신이 없고 그저 죽고 싶은 생각뿐입니다.집에서도 저를 포기한 것 같습니다. 주위의 시선은 너무나 따갑고 냉정하기만 합니다. 누구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데아무도 저를 위로하려 하지 않습니다. 따뜻한 말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십시요

    A : 가스 보일러, 난로, 전기장판, 모닥불, 아궁이, 열내는 하마


    Q : 전 42세의 중년 남성입니다.요즘들어 아랫배가 더부룩 해지는 것 같더니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콩을 먹으면 아래로 콩이 나오고오이를 먹으면 곧 바로 오이를 배설해 버립니다. 모르긴 몰라도 죽을 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도와주세요.

    A : 똥을 먹어보세요.


    Q : 5년동안 사귀던 여자와 헤어졌습니다.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집앞까지 찾아가도 만나주지를 않습니다.그래서 매일매일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로 편지를 쓴지 200일이 되는 날입니다. 그녀에게는 아무런 연락이 없군요. 정말 끝난 걸까요?

    A : 집배원과 눈이 맞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Q : 23세의 고민남입니다. 그녀를 정말 이대로 보내기가 싫습니다.마음이 너무 아파요. 전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 고통의 날들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삶의 의미가 사라져 버렸습니다.아마 전 미쳐가고 있나 봐요. 내 모든 것인 그녀 ... 보내기 싫습니다 ... 보낼 수 없습니다. 이대로 보낸다면 ... 전 죽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좋죠?

    A : 가위나 바위를 내세요.

  • 추천2
    • 최덕열l  2016-04-14 11:18:30
    • 잠시 웃으면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웃다가 배꼽이 빠졌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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