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오후
3층 사랑병동에 입원해계신
김진태 아버님이
원무과 데스크에 오셔서
하나의 원고를 팩스를 보내달라 요청하셨는데,
그 내용을 보니 장문의 시였습니다.
어디에 글이 실리냐고 여쭤봤더니
"여기저기 사방이요"라며 웃으셨습니다.
저희 병원 홈페이지에 올려서 다같이 볼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했더니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올려봅니다.